한길룡 경기도의원 후보, 매니페스토운동 참여

4년동안 검증 받은 일 잘하는 도의원' 재선 도전

입력 : 2018-05-30 01:15:30
수정 : 2018-05-30 01:15:30




한길룡 후보(경기도의원. 파주시 제4선거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진행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운동’에 참여 서약서를 제출했다.

매니페스토운동은 지방의원 출마자들의 조례 등 입법공약 제시 약속과 정책경쟁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운동이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운동’ 참여 서약서에는 ▲조례 등 입법공약으로 경쟁 ▲국가사업과 자체사업 구분 표시 ▲국책사업 공약 필요재정 명시 ▲청렴 및 품위유지 ▲안전자치 확대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길룡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4년동안 검증 받은 일 잘하는 도의원'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문산역-도라산역 전철화(운천역 설치 추진), 당동리-서울 간 2층버스 운행, 수영장 등 문산 체육시설 확충, 서울진입 M버스 노선 개설 추진을 공약했다.

또 제2자유로 당동리까지 연장, 경기도 예산 확보로 율곡문화제 개최, 적성 전통시장 특화사업 추진, 리비교 조기 개통 후 관광시설 확충, 파평·적성 산업단지 조성, 군내, 진동지역 스마트 영농단지 조성 등을 약속하고 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캠페인 참여 서약서를 제출한 후보자들에게는 선거공보 및 후보자 홈페이지 등에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는 ‘하늘색 리본’과 ‘본 후보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서약 참여 후보자’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