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교하전담(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6일 새해 첫 행복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내종국 교하전담의용소방대장, 권금자 교하여성의용소방대장 등 대원 30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를 대상으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눴다.

내종국, 권금자 대장은 "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에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에게 교하의용소방대의 따듯한 정성이 전달돼 기쁘고, 앞으로도 교하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각종 소방현장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