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파주시장 예비후보...‘제4차산업혁명 전문 국가 산단’ 공약 제시
수정 : 2018-04-10 02:10:32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예비후보 박용호<사진> 위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 전문 국가 산업단지에 조성’에 관한 공약을 밝혔다.
박용호 예비후보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 전쟁이 한창인 제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 개발 및 국내외 기술 개발 및 기업간 협업에 관한 파주시의 선도적 역할을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파주시가 파주읍 봉암리, 백석리 일원 파주희망프로젝트 2∼5단계 부지에 산업단지와 도시개발사업을 조성중인 파주희망 프로젝트에 커다란 관심을 보이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착공 및 성장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파주희망프로젝트는 1단계 파주센트럴밸리산단, 2단계 외투 및 R&D단지, 3단계 거점단지(데이터 센터등), 4단계 친환경 거주단지 및 5단계 시니어 복합휴양단지로 조성된다.
박 예비후보는 2단계 단지에 세계 글로벌 기업들의 유치를 통해 세계 속의 일류 혁신도시 파주를 제시하며, 선진국 주요도시 및 기관들과의 MOU를 통한 업무 협력 구상도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 포럼)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의 MOU 및 세계적 혁신 기업들의 유치, 네덜란드(스타트업델타), 프랑스(라 프란치테크), 핀란드(사우나), 영국(테크시티), 미국(실리콘밸리), 중국(중관촌)등의 첨단 창업 생태계 기관들과의 MOU 및 협력으로 관련 국가의 혁신 기업들의 유치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3단계 단지에는 국내 제4차산업관련 혁신기업들의 유치와 주변 두원공대, 세경고등학교 및 곧 들어설 폴리텍 대학, 관내 인재들을 위한 창업 생태계 조성, 우수 인력의 취업 및 교육, 규제 프리존 구성 및 필드 테스트 공간 마련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2단계 및 3단계에 들어설 아이템으로 로봇(공장, 가정 및 스마트 영농에 활용), 인공지능(스마트 시티 및 스마트 영농의 활용), 사물인터넷(IoT, 도농 모든 지역에 활용), 드론, AR, VR,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5단계 시니어 복합 단지와의 협업),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 시티(4단계 지역에 적용) 기술 등의 굴뚝이 없는 첨단 기술들이다.
상기 국가 산단의 기술들은 4단계 및 5단계에 시범적으로도 적용되고 관내 19개 산단의 중소기업들의 혁신을 이끌며, 주변 LG산업 단지와의 협업도 구상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본 국가산단이 인천 및 김포 공항의 인접 및 새로운 도로, GTX 및 지하철 3호선의 연장, 경의·중앙선의 운행 확충등으로 교통도 매우 편리한 지역으로 해외 국가 수반이나 공무원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전 세계 도시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음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파주시장의 공약으로 ‘4차산업혁명의 전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하며, 이러한 굴뚝 없는 신기술 4차산업들이 발현돼 일자리 창출, 스마트 영농, 농촌 및 운정신도시등이 안고 있는 교육, 교통, 의료, 복지, 환경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약을 제시한바 있다.
박용호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파주 탄현면 대동리 출생으로 탄현초, 문산동중학교(야간부),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특목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학사),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석사)를 졸업했으며, LG종합기술원 책임연구원(前),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前),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前)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파주시갑 당협위원장도 맡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