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기분좋은 변화’ 다짐...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성황...“파주를 위한 열정과 노력, 멈추지 않겠다”

입력 : 2018-04-02 18:58:57
수정 : 2018-04-02 18:58:57





▲ 1일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던 원유철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등 도·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은 6.13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6월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예비후보 김동규<사진 위>가 지난 1일 오후 파주시 중앙로 264 성안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더 큰 파주, 더 나은 파주를 여러분들과 같이 만들어가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파주시장 후보에 등록했고 더 나은 파주, 모두가 잘 사는 파주,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그 꿈이 실현되는 파주를 만들어 가는데 누구보다 가장 열심히,  많은 일을 하고 싶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청렴하고 지혜로운 시정! 감동을 드리는 행보로 파주의 기분 좋은 변화 만들어 가겠다”고 선언하며 “시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우선시 하며 시민의 요구를 잘 아는 소통하는 시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민의 마음을 품고 파주 곳곳을 담는 시정으로 참,(참으로) 살기 좋은 파주 만들겠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 교육! 파주와 대한민국을 잇는 어디든 통하는 교통! 일자리가 풍족한 경제! 생활이 즐거운 문화! 삶이 쾌적한 환경! 맞춤형 지역 발전과 생활밀착형 복지, 현명한 행정으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항간에 경기도의원 사퇴가 늦어진 것에 대해 “경기도의원으로의 마무리가 늦어진 이유는 단 한 가지, 그 간 진행해왔던 도의원으로의 업무들을 최선의 마무리를 하고 나오느라 늦어졌으니 그간의 오해 걷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규 파주시장 예비후보는 파주시장 출마에 대해 차근차근 절차에 따라 준비하면서 오래전부터 계획돼 있던 일정과 계획, 도정 활동들을 최대한 잘 매듭짓고 왔다며 “어려운 시기, 위기의 시기 일수록 빛나는 사람이 되겠다. 강직한 책임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파주를 위한 열정과 노력,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경기 평택시갑) 국회의원, 이현재(경기 하남시)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파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용호·박재홍 예비후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류명규 회장, 이음재 자유한국당 부천 원미(갑) 당협위원장, 조대원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한길룡 경기도의원, 파주시의회 박희준 부의장, 박재진 전의장, 안명규˙손배옥˙나성민˙김병수 시의원, 고양시의원 김완규 시의원 및 시의원 예비후보와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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