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정호 씨, 이원석 씨, 최문상 파주소방서장, 정현구 씨

파주소방서(서장 최문상)는 창고화재 시 초기소화활동으로 연소확대를 막아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기여를 한 유공자 김정호 씨, 이원석 씨, 정현구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지난 1월 12일 조리읍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기에 인지하고 합동으로 화재진압을 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기여했다. 세 사람은 위험을 무릎쓰고 화재진화에 나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문상 파주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보다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유공자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을 귀감삼아 앞으로도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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