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철 신임 적성의용소방대장 취임




적성의용소방대장에 윤병철 부대장이 취임했다.

16일 적성면사무소에서는 김조일 서장을 비롯한 채우병 적성면장, 홍승준, 최경숙 파주시의용(여성)소방대장,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가족,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병철 신임 적성면의용소방대장 취임을 축하했다.

새로 취임한 윤병철 대장은 지난 1997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17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왔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독거노인가구 기초소방시설 보급활동 참여와 임진강변 익수자 수색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수많은 인명을 구했다.

윤병철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적성지역을 비롯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