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청년회의소, 최용석 신임회장 취임

입력 : 2017-12-10 19:04:34
수정 : 2017-12-10 19:04:34




파주청년회의소(JCI)는 지난 6일 금촌동에 위치한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이종석 회장 이임식 및 최용석 신임회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준태 파주부시장, 이평자 파주시의회 의장,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및 도·시 등 기관단체장과 전임회장단 및 경기북부 회장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청년회의소 2017~2018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개최됐다.
 
이종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최용석 신임회장을 필두로 회장단 및 회원들 모두가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2018년도를 힘차게 이끄는 파주청년회의소가 되었음을 희망한다”며 “이제 저는 이 자리를 통해 2017년도의 모든 아쉬움을 뒤로하고 회원의 자리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최용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를 통해 “그동안 파주청년회의소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파주지역에 jc이념을 뿌리내렸고, 지역사회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사회단체로 성장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 자리가 있기까지는 자랑스런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피나는 노력과 회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2018년 역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준 회원을 비롯한 11명이 전역식을 갖고 “‘즐거울 때 축하해주고 힘들 땐 위로해주는’ 이런 단체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항상 감사하며 베풀며 살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아쉬운 전역식을 가졌다.

대망의 2018년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단에는 최용석 회장을 비롯한 최동열 상임부회장, 김창용 내무부회장, 황선환 외무부회장, 김태광·심재윤 감사와 사무국장에는 박상현 등으로 꾸려져 파주JC가 더욱더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