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경기북부총괄본부장 취임식 및 1·2·3환경파트너 봉사단 발대
수정 : 2017-10-25 21:11:02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정재호<왼쪽> 경기북부총괄본부장과 황덕순<오른쪽> 1·2·3환경파트너 봉사단장.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총재 송기태)는 지난 21일 ‘경기북부총괄본부 창립대회 및 본부장 취임식’을 금촌동 소재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가졌다.
이와 함께 같은날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파주지역본부 소속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환경 이미지, 인성, 도덕성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환경지킴이 단체로 ‘1·2·3환경파트너(단장 황덕순) 봉사단’ 발대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 단체 송기태 총재를 비롯 정재호 총괄본부장, 이동임 전국여성회장, 조재선 상임부총재, 김동규 경기도의원, 황덕순 봉사단장,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파주시장애인합창단, 파주대중문화창작연구회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온유의 열창 등 식전 공연이 이어졌고, 기념식에서는 우수회원 자녀에게 200만 원의 장학금 전달과 1·2·3환경파트너 봉사단 발대식이 있기까지 단체에 기여한 공로로 김동규 의원에게는 감사패, 황덕순 단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재호 총괄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총괄하면서 환경지킴이 역할에 힘을 보태겠다”며 “1·2·3환경파트너는 별도의 독립단체로 운영, 파주시청소년들의 올바른 환경 이미지. 인성, 도덕성을 심어주기 위해 창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지 칼럼 위원이기도 한 황덕순 봉사단장은 “봉사단의 활동목표는 교실에서 배운 환경이론을 삶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나부터 변화하자’ ‘이웃과 함께 하자’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자’는 1·2·3의 실천 전략을 세우고 내가 좋은 환경이 돼 삶과 환경의 파트너가 되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기르는데 그 목표가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지도자상을 꿈꾸고, 환경을 치유하고 보존하는 환경인으로서의 삶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게 행복한 미래를 선물하는 꿈을 갖고 출발한다”며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1·2·3환경파트너 봉사단은 금화초, 임진초, 선유중, 금릉중, 금촌중, 파주고 등 6개학교 100여명의 학생(학생 총회장 박수빈, 파주고 2학년)들로 구성됐으며,엄정한 인터뷰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