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아파트, 경기도 내 1등 아파트 선정
모범관리단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로 추천 된 일등아파트
수정 : 2017-10-18 21:14:51
파주지역 내 대규모 아파트인 팜스프링 아파트가 경기도 내 모범우수관리단지로 국토부에 추천이 됐다.
최근 팜스프링아파트는 “2017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과 관련해 경기도 내 10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 중에서 경기도 1등 대표로 국토교통부에 추천이 됐다.
팜스프링입주자대표회의(회장 손태복, 이하 입대위)는 원칙과 규정을 지키면서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그 성과가 대·내외적으로 가시화 됐다.
이는 파주시를 넘어 경기도와 전국에 팜스프링아파트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입주민에게는 일등 아파트라는 자긍심을 심어주게 됐다.
지난 7월경 파주시에 모범관리단지 신청서를 제출했을때만 해도 국토교통부로 최종 추천이 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팜스프링 입대위에서는 아파트 주요사안에 대해 공청회와 설명회를 통해 얻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그동안 진행했던 여러 가지 사업의 결과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준비했던 서류를 제출하게 됐다.
특히, 제9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출범을 하고 강력하게 진행한 관리비절감, 공동체활성화 및 시설안전유지관리 분야에서는 파주시를 비롯해 경기도의 모범관리단지 평가단들로부터도 전국 아파트단지에서 벤치마킹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우수 사례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칭찬을 받았었다.
손태복 입대위 회장은 "입주민에게 국토교통부에 추천된 사실을 입주민들에게 알리면서 9기 입주자대표회의를 신뢰하고 지지해준 입주민의 덕"이라고 공을 넘기고 "앞으로도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팜스프링아파트는 2001년 9월 입주한 2944세대 총 31개동 최고 25층의 경기북부 단일 최대 아파트 단지이다.
아울러, 지난해 한빛마을5단지 캐슬앤칸타빌아파트에 이어 경기도 모범관리단지에 연이어 선정된 것으로 모범관리단지 중 상위 3개 단지로 평가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경쟁 후보로 추천돼 11월 중 국토교통부의 평가를 받게 될 예정이다.
김영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