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초교 39회 총동문체육대회 성황
“여러분의 기쁨은 곧 금촌초의 기쁨”
입력 : 2017-10-11 10:13:43
수정 : 2017-10-11 10:13:43
수정 : 2017-10-11 10:13:43
올해로 개교 94주년을 맞은 금촌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8일 모교 운동장에서는 이희만 총동문회장(43회, 사진)을 비롯 허육 추진위원장(43회), 박정 국회의원, 김동규 경기도의원, 이평자 시의장, 안명규 시의원, 역대 동문회장 및 관내 사회단체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9회 금촌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가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모교 학생 6명에게 장학금 및 공로패 전달에 이어 이종찬 서산시 유치원연합회장(44회), 김동규 파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45회), 김영달 국방부 육군원사(45회), 나기연 금촌 번영회장(46회), 김창환 도레미미디어 대표이사(46회)에게 모교를 빛낸 동문패 및 진윤순 금촌초교 교무부장에게는 감사패 전달에 이은 회갑을 맞은 38회 동문들을 위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이희만 총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금촌초는 동문 여러분의 모교이고, 동문 여러분의 기쁨은 곧 금촌초의 기쁨이다”라며 “명문학교의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고 하시는 일들에서 큰 보람과 성취를 이루시고 후배들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부·중년부·장년부로 나누어 배구, 족구, 줄다리기, 2인3각 달리기 등 체육행사로 진행되며 동문간 결속을 다졌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