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통일전망대, 추석연휴 기간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운영
입력 : 2017-09-20 22:27:32
수정 : 2017-09-20 22:27:32
수정 : 2017-09-20 22:27:32
▲ 두고 온 고향과 가족을 기리는 마음으로 망배단 앞에 선 실향민들
▲ 광장에 마련된 민속놀이를 즐기는 관람객들
오두산통일전망대는 고향과 가족을 기리는 실향민과 이산가족 등을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 중 10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망배단을 운영한다.
엄중한 시국 속에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며,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도 광장 앞마당에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황금연휴 기간(9.30.~10.9.) 중 10월 2일(휴관)을 제외한 9일간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입장 마감시간을 오후 5시에서 6시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