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개최, 공동체치안 실현
수정 : 2017-09-07 18:46:28
파주경찰서에서는 지난달 30일과 9월 6일 파주파출소와 금촌지구대에서 지역주민, 협력단체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하고 앞으로 9월 한 달간 11개 모든 파출소에서 지역주민을 모시고 치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체 치안설명회는 기존의 치안설명회와 달리 지역주민 위주로 초청, 지역치안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경찰서장를 비롯해 경비교통, 형사,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등 10개부서 과장과 지구대·파출소장이 함께 참석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구대·파출소 단위로 범죄분석, 고소사건 분석,『2010 마을路 순찰』등 경찰에서 추진하는 각종 치안시책을 상세하게 보고하고 지역주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치안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는 뜻 깊은 지리를 가졌다.
특히, 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지역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하고 순찰에 반영하는『주민맞춤형 응답순찰(탄력순찰)』실시로 지역주민 요구에 응하는 순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 지역주민과 각종 공동체 치안정책을 펼친 결과, 지난해 하반기 대비 체감안전도는 5.1점 상승하고, 5대범죄 발생은 352건(19.5%) 감소하였으며, 절도 등 중요범죄 현장검거는 경기북부청 1위를 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정보 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을 섬기는 치안, 수요자가 원하는 공동체치안을 지역주민과 파주경찰이 함께 적극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