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가 지난 1일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파주소방서,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파주시, 파주경찰서, 육군9사단,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한전KPS파주사업소, 파주병원, 파주자율방재단 9개 기관 26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분야 협력체계 구축, 재난 발생시 재난대응물자 신속 지원 등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에 협력해 나간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화재, 지진, 테러 등 재난안전사고 대형화가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됨에 따라 대국민 재난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공동참여와 협력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수시정비 및 주기적인 재난안전 간담회를 시행하자고 의견을 교환했으며 재난안전 취약시기 공동점검 시행 및 재난안전대비 훈련의 적극 지원을 통해 사고예방 관리의 내실화를 다지기로 했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파주시 유관기관들 간의 협업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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