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금촌동 소재 한 카페에서 파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회장 정현)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정보 파주서장을 비롯해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된 장학생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녹색어머니회 활동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지난 1년간의 활동사항을 전시해 대외기관에 홍보를 하는 한편, 방문자들이 차와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념 손거울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현 파주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녹색어머니회원들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