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청년회의소 2014년도 전찬훈 회장 취임

청소년 관련 “파주JC가 이끌어 갈 것”

입력 : 2013-12-24 10:07:18
수정 : 2013-12-24 10:07:18

파주청년회의소 2014년도 전찬훈 회장 취임
청소년 관련 “파주JC가 이끌어 갈 것” 




""창의적 사고! 파주JC의 역할!"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고자 합니다."
 지난 4일 2014년 파주청년회의소 전찬훈 회장의 취임일성이다.

전찬훈 회장은 먼저 “조국의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JC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파주를 이끌어갈 파주의 청년단체로 거듭날 것을 천명하고 회장이라는 과중한 자리에 설수 있도록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 회장은 파주청년회의소(이하 파주JC)는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책임자 적인 역할로 파주지역 사회의 청소년 문제점을 파악하고 청소년 관련해서는 파주청년회의소가 “으뜸”이구나라는 인식을 갖도록 이미지 창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 페스티발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끼를 발산하고 학교폭력상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 UCC 경연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이 하루나 1년에 한번 끝나는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그들과 같이 고민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것 이라고 덧붙였다.

전 회장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것은 파주JC가 위탁 단체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돼 있어 더욱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청소년이 파주의 미래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 몫은 파주JC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상공인으로서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

“우리는 젊은 상공인으로서 지역사회의 작은 일꾼으로 성장하려고 각자 회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의 역량이 아직 크게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회원 본인이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파주상공회소와 연계해 파주JC를 적극 홍보하고 MOU체결을 통해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원들을 비롯한 청년상공인으로서의 역할증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4 파주청년회의소 회장단에 전찬훈 회장을 비롯한 박영진 상임부회장, 이승철 내무부회장, 이종석 외무부회장, 심상현·김동하 감사가 취임했다. 또한 이·취임식에는 홍석범 2013회장, 장면섭 직전회장, 류한철 특우회장, 박찬일시의회의장, 박정 민주당 파주시을지역위원장, 김성섭 경찰서장, 역대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을 축하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