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카네기 총동문회 박해송 회장 취임

재임기간 세가지 역점사업 발표

입력 : 2013-12-24 10:05:41
수정 : 2013-12-24 10:05:41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박해송 회장 취임
재임기간 세가지 역점사업 발표




경기카네기 CEO클럽 파주총동문회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최창호 이임회장을 비롯한 박해송 취임회장(터 건축사 대표), 황진하 국회의원, 박순금 경기카네기총동문회 총재, 역대 파주카네기총동문회장,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최창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많은 것을 새롭게 배웠고 여러 동문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덕분에 큰 허물없이 임기를 마치게 됨을 머리 숙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송 취임회장은 “앞으로도 파주지역의 많은 리더들이 함께 하리라 믿으며 좀 더 나은 우리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저는 동문회장으로 재임동안 역대 동문회장님들이 추진한 일들과 더불어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하겠다”며 세가지 역점사업을 말했다.

첫째, 우리 동문회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우리 동문회가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하고, 칭찬받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재정의 투명성과 이월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 회장은 “이와 같이 역대선배님들이 해왔던 사업을 모토로 우리 파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세가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하고자 하지만 여러 사업을 추진하려면 동문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면서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는 파주지역 내 중·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 전달과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회장 추대패 전달이 거행됐다.

또한 식후에는 오찬과 송년의 밤을 가져 기수별 장기자랑 및 축하 공연으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