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미 언칼국수 대표, 파주 ‘나눔지도자’ 1호 가입
입력 : 2017-06-15 07:31:05
수정 : 2017-06-15 07:31:05
수정 : 2017-06-15 07:31:05
우상미 언칼국수 대표가 파주시 1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지난 1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파주시교육문화회관에서 우상미<사진 왼쪽> 대표가 파주1호 ‘나눔리더’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지역별 나눔 지도자들의 모임으로 개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우상미 대표는 지금은 파주시의 명물이 된 언칼국수를 운영하고 있지만 20여년 전 포장마차를 시작해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우 대표는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의 회장직을 마치며 봉사와 나눔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진 자신을 발견하고 좀 더 의미있는 활동을 찾던중 ‘나눔리더’클럽을 소개받아 가입을 결정했다”며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국제봉사단체인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 회장직을 2년간 수행해오다 이날 이임했다. 클럽활동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매월 미용봉사, 어르신 가정 방문 식사대접 및 대청소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