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포순이봉사단, 보육원 아동들에게 행복한 하루 선물

입력 : 2017-06-08 21:06:36
수정 : 2017-06-08 21:06:36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포순이봉사단 회원 10여명이 8일 파주읍 평화원을 방문해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순이봉사단은 2016년 평화원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달 정기적으로 평화원을 방문해 보육원 청소, 급식 봉사, 돌봄 활동 등을 통해 보육원 아동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구임서 포순이봉사단 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보육원 이곳저곳을 청소하고 정성껏 아동들의 급식을 만들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기를 나눠 주는 포순이봉사단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순이봉사단은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여성회원들로 이뤄진 봉사단으로서 보육원 아동과 사랑의 연결고리 만들기, 독거노인가구 도배 봉사, 어린이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활동, 사랑의 쌀·연탄나누기, 하천 환경정화, 불법·유해 광고물 수거활동 등 지역 사회 곳곳에서 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