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입력 : 2017-06-07 19:27:02
수정 : 2017-06-07 19:27:02




전체 국회의원 중 상위 20위에 포함, 경기도 국회의원 60명 중 1위
박정 의원,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은 국민, 끝까지 초심 잃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을)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제20대 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정 의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정활동 우수의원 14관왕에 오르게 됐다.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주최한 ‘제20대 국회 제1차년도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국회의원 헌정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이날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발의 실적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성과 등 12개 평가항목으로 선정한 상위 25%, 75명의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전체 국회의원 중 상위 20위와 하위 20위 성적을 거둔 명단을 발표했고, 박정 의원은 상위 20위에 포함됐다. 경기도 국회의원 중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박정 의원은 현재까지 본회의 및 상설상임위원회에 100% 출석했으며, 법안발의 실적은 20대 국회 1호 법안인 ‘파주평화경제특구법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초선의원 중 1위(총 102건)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5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과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2016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상' 등을 수상해 의정활동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정 의원은 “지난 1년간의 노력을 귀중한 상을 통해 평가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은 국민이라는 마음으로, 임기를 다할 때까지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정 의원은 지난 5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원내 100일 민생상황실’에서 정부 최대 현안인 일자리문제를 다루는 ‘일자리창출팀장’을 맡으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