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교하고등학교!!!

입력 : 2013-12-24 09:40:57
수정 : 2013-12-24 09:40:57

공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적 지식 공동체
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 교하고등학교!!!

학교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교육체제 다양화를 통한 학교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선택적 교하고 교육 명품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




전국 명문을 추구하는 교하고등학교(교장 김영일)가 지난 14일까지 마감된 2014년 대입 1차 수시 대학 합격자가 연세대, 고려대 등 인 서울 대학교에 합격한 학생이 140여명이나 돼 경기도 최고의 고등학교임이 입증됐다.

특히, 연세대 2명, 고려대 3명, 이화여대 2명, 중앙대 3명, 서울과기대 4명 등 총140여명이 인 서울 30여개 대학에 진학하게 됐다.

2013~2018년까지 경기도교육청 지정 자율학교로 전환된 교하고등학교는 학교운영의 자율성 확대, 및 교육체제 다양화를 통한 교육효과의 극대화로 명문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각 학년 심화보충 특강반 운영 및 진로진학지도 강화, 자율학교 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대학입시 체제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대폭 개편 및 장학금 혜택, 우수학생 유치, 대입입시결과가 매우수하고 학습 분위기를 최고로 자랑하고 있다.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의 유능한 한국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하고등학교가 타 학교의 비해 무엇이 다른지를 알아봤다.

△교하고만의 특화된 교육활동(ACADEMIC PROGRAMS)
〔방과 후 교육활동 활성화〕→예비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개설, On-Line 프로그램을 통한 손쉽게 강좌 신청, 비교과 강좌도 개설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 등 종료 후에는 수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차후 계획에 반영해 개선해 나간다.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1학년은 4개 과목 중점과정(사회,영어,수학,과학), 2.3학년은 인문과정, 자연과학과정 시수증배(대입전형 간소화 및 수능대비 1.2단계 더 심화학습, 논술교육 강화)해 현재 일반고 필수 이수 한 학기 116시간, 자율형 72시간, 일반고는 86시간으로 줄이고 ‘학교자율과정’수업은 94시간 늘릴 계획으로 자율고는 20%의 더 자율권이 있다.

〔영어·수학·과학 수준별 이동수업〕→영어·수학·과학 과목 3개 반을 3수준 4개 반으로 편성. 수업 후 다음날에는 전교생 교과별 체험행사를 실시해 열정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신나는 수업시간을 만든다.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월별, 학기별, 학년별 자기학습 계획을 수립해 적극 권장하고 청람서원, 심학서원, 청명서원에 학년별로 최신시설을 갖춘 자기주도 학습실을 제공한다. 또한 본교 출신 대학생과 재학생을 연계하는 멘토링제를 실시해 학습 능력을 배양시키며 학년별로 1일1교사가 자기주도 학습실에 상주해 질문을 받으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독서 및 논술교육 강화〕→교하고가 권하는 31권 책이야기, 독후감 평가 실시 등 창체 및 매체를 활용한 논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토요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논술지도 강좌 개설 및 인문 영재반을 운영한다.

〔국제이해 교육〕→세계시민으로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국제교류행사에 참여해 견문을 넓게 하며 중국 금주시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교하고 국제 이해반 학생들이 상호 방문 국제교류를 갖는다. 또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수업과 해외문화 체험(10일)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 활성화〕→영어전용교실을 설치하고 영어협력 교사를 채용해 전문화에 집중하고 영어 수업 시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을 적극 권장하고 매일 아침 ‘영어듣기 방소’ ‘Screen English' 10분간 진행한다.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학생회 운영〕→각종 학교 행사를 학생회에서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하절기 생활복(간편복)선택으로 자율권을 주며 SMS문자를 통한 학교 소식 및 교육 정보를 전달한다. 아울러 소공연 동아리 대전 및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사랑의 동전 모으기’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등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삶과 지혜를 습득해 헌신과 봉사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을 양시킨다.

△경쟁력 있는 진로 및 진학 지도
최상의 진로와 진학 정보 서비스를 제공, 맞춤식 진로 지도와 체계적인 진학지도를 안내하고 있다. 먼저 맞춤식 진로지도를 살펴보면 인성검사, 적성검사, 진로탐색검가 등의 결과를 교사·학생·학부모가 공유하고 종합적으로 진로 지도에 활용하고 진로로드맵을 작성하면서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 능력을 배양 시킨다.

특히, 교하고만의 미래비젼 진로캠프인 ‘꿈과 끼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아울러 체계적인 진학지도에서는 전국연합학력평가 및 수능 모의평가의 결과를 3년간 누적 관리해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하고 매년 입시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해 자체의 진학 자료집을 제작하고 이를 대학입시에 활용한다.

또 담임이 수시로 진학 상담을 할 뿐 아니라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진로상담부에서 진학상담 전담교사와 상담이 가능하며 명문대학을 수시로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든든한 학교 장학제도
교하고의 장학제도는 크게 교내 장학금과 교외 장학금으로 나뉘며, 교내 장학금에 대부분이 교직원, 학부모, 동문이 희사한 기금으로 조성돼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일차적 목적이나,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들을 격려할 목적으로도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교내장학금 5종 16명, 교외장학금 11종 53명, 총 69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장학생 선발 과정은 학년 초에 학업 성적 및 품행,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담임교사가 추천하면 장학생 선정위원회에서 엄중 심의해 최종 결정한다. 대부분의 장학생이 학년 초나 학기 초에 선정되지만 학기 중에 장학금 추천 의뢰가 들어오는 경우 수시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학교시설 현황 또한 우수하다. 타 학교에 비해 널은 운동장, 산책로, 소나무 테마공간 및 1.200석의 대강당(체육관)200석 규모의 시청각실, 교과전용교실이 중요 과목별로 교실이 있다. 특히, 도서관 만권당은 2만5천여 권의 장서와 많은 영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 모두 최신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김영일 교하고 교장은 “교하는 올바른 인성교육과 최고의 대학 입학률을 자랑해 현재 경기서북부 지역에서 누구나 다니고 싶어 하는 학교”라면서 “미래는 교육이 국가경쟁력이며, 경기도교육청 자율학교 지정을 계기로 타 학교와 차별화되는 프로그램을 도입 실시함으로써 대한민국 영토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국가 인재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은 교하고가 추구하는 중점과제중 하나다.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 및 잠재된 능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김영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의 삼위일체가 명문고로써 거듭나고 우뚝 설 수 있는 것이 교하고의 원동력으로 보인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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