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전문가들 두손 잡았다
파주시, 2017년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회의 가져
입력 : 2017-04-26 22:08:09
수정 : 2017-04-26 22:08:09
수정 : 2017-04-26 22:08:09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복합적인 사례인 고위험군 위기가정들에 대해 최적의 맞춤형 해결방법 모색하고자 두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 26일 파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희망복지지원단)는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도 파주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솔루션위원회 위원은 협력기관인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민들레병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파주시성폭력상담소,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파주시노인종합복지관, 경기고양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아동임시보호소 등 총 8개 분야 2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에 이어 파주시 관내 고위험군 사례인 ‘장애인 아동에 대한 부모의 방임사례’에 관해 논의했다. 그 분야의 전문가들인 만큼 관심도가 매우 높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파주시 솔루션위원회는 통합사례관리 자문 위원회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슈퍼비전을 통한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