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버스 교통사고 이제 그만...파주서, 운수업체 간담회 가져
’16년 노선버스 교통사망사고 3건, 신호위반 현장단속 226건에 달해
입력 : 2016-12-19 11:42:54
수정 : 2016-12-19 11:42:54
수정 : 2016-12-19 11:42:54
파주경찰서는 12월 14일 파주지역 내 운수업체인 신성여객, 신일여객, 파주선진 등 주요 운수업체와 파주시청(대중교통과)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가 함께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선버스 교통사고 및 교통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회를 가졌으며 특히, 운수업체에서는 본인들도 버스 운전사원들의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에 대해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버스 사고예방 및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운수업체 스스로가 앞장서 나서겠다는 입장을 강하게 나타냈다.
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이동수단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노선버스의 신호위반 및 과속 등의 법규위반은 가장 없어져야 할 나쁜운전이며 경찰의 단속 강화와 더불어 운수업체 및 운전사원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안전운전을 다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