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기업의 사회공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입력 : 2016-12-12 18:38:37
수정 : 2016-12-12 18:38:37




파주소방서(서장 박기완)는 관내 화재취약계층가정에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마트 파주점과 함께 화재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기증 및 보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마트 파주점에서 마련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57세트를 안전취약계층에 기증했고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유장열 예방교육훈련팀장은 “화재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앞장선 이마트 파주점에 감사드린다”며“지리적 특성상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산과 인명피해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기존 주택의 경우 유예기간이 5년 주어져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가 의무화 됐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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