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청년회의소(JCI)는 지난8일 금촌동에 위치한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2017년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승철 이임회장, 이종석 신임회장<사진 위>, 이재홍 시장, 이평자 시의회 의장, 김동규·한길룡·최종환 도의원, 박찬일·윤응철·안명규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전임회장단 및 경기북부 회장단,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승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017년은 파주청년회의소가 40주년을 맞는 해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한층 더 탄탄한 단체로 변화할 것”이라며 “직전회장으로 이종석 회장 당선자와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의 열정과 패기 미래로 도약하는 파주JC!’라는 2017년 슬로건으로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가겠다”라며 특히 “이번 해는 파주JC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면서도 40주년 기념탑 완공이라는 큰 숙제가 있다. 이와 함께 파주JC를 더욱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이재홍 시장은 축사에서 “기업이 편한 도시를 추구하는 파주는 청년상공인들에게 많은 희망과 기대를 걸고 있다”며 “파주 청년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과 노력이 파주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대망의 2017년 파주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회장단에는 이종석 회장을 비롯한 최용석 상임부회장, 최동열 내무부회장, 김대원 외무부회장, 인병춘·이윤 감사, 방정빈 사무국장 등으로 꾸려져 파주JC가 더욱더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