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되는 미래 대입·진로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한빛중-미래의 인재상의 변화

한빛중학교(교장 오인수)는 11월 5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평론가 이범(전 서울시보좌관)을 초청,「대입과 진로,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이범 교육평론가는 자녀의 현명한 진로선택을 위해서는 대입에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요령과 이를 위해 부모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언급했다.

그리고 이를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역량과 지식을 강조하며 읽기/쓰기/토론을 통해 기본적 역량을 키워야 하고 ‘자기진단‘에 근거한 ’체계적 복습‘이 핵심이라며 지식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수학을 제외한 교과에서는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설명능력‘이 중요하다면서 독서교육 10계명을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원칙들을 실현하기위해 첫째, 부모들이 학생의 흥미와 열정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둘째는 각자의 길이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셋째는 중독성(인터넷 등)있는 것들에 엄격하고 넷째는 책속에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있다고 강의하며 20년 뒤 사회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도록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