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지제 외 2개소 개수공사 내달 완료
입력 : 2013-11-09 16:32:42
수정 : 2013-11-09 16:32:42
수정 : 2013-11-09 16:32:42
대위지제 외 2개소 개수공사 내달 완료
대위지천(탄현면 갈현리~맥금동), 소위지천(맥금동), 장진천(조리읍 대원리) 연장과 폭을 확장하는 개수공사가 올해 완료된다.
대위지제 외 2개소 개수공사는 지방하천으로 국가하천인 생태하천 공릉천 지류하천 중 하천폭이 좁아 통수능력이 부족하고, 하천시설 기준에 미달되는 구간에 총 사업비 479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에 공사를 착공했다.(대위지천(하천폭 15~25m), 소위지천(하천폭 10~35m), 장진천(하천폭 42~50m))
파주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6월 18일 준공에 앞서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해 미흡사항 보완과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으며, 지난 11월 7일 준공 전 2차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대위지제 외 2개소 개수공사가 완료되면 조리읍, 탄현면, 맥금동 지역 수해예방과 교량 16개소 설치로 250여 농가와 경작지 120ha 등의 영농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대위지천 : 7개소, 소위지천 : 8개소, 장진천 : 1개소)
파주시 관계자는 “금년 12월 하천시설물 인수인계 전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추가로 정비를 요청해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수해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