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정영선)는 지난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요양기관 종사자를 위로·격려하고, 소통 및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우수 종사자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8년차를 맞이해 장기요양홈페이지나 언론보도를 통해 칭찬 및 미담사례 등이 확인된 6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서비스 현장의 다양한 사례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사장 표창은 헤이리 너싱홈 양춘복 간호사, 경인본부장 표창은 굿피플노인전문요양원 이재석 물리치료사, 문산노인복지센터 황의금 요양보호사, 보금자리노인전문요양원 박윤자 요양보호사, ㈜수호천사 장문자 요양보호사, ㈜행복더하기 이강매 요양보호사가 수상했다.

수상자 중 최고령자인 황의금 요양보호사는  “오늘 표창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이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공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내 부모와 같이 여기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선 파주지사장은 “그간 일선 현장에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요양보호사 및 기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 제도개선과 종사자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