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새마을부녀회, '떡사사'...떡국떡 1000박스 불우이웃에 전달

쪼매난카페, 농협파주시지부, 파주시 후원

입력 : 2016-12-04 20:40:48
수정 : 2016-12-04 20:40:48







'한수위 쌀'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가 이른 아침부터 금촌동 금릉역 앞 공원에서 진행됐다.

4일 파주시새마을부녀회와 '떡을 사랑하는 사람들'(카페매니저 최영호)은 현장에서 파주쌀을 이용해 직접 가래떡을 뽑은 뒤 각 읍면동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이날 새마을 회원들과 떡사모 회원들이 만든 가래떡은 쌀 2000kg으로 가래떡 1000박스가 만들어져 불우이웃 1000세대에 전달된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맛나는 떡볶이를 만들어 나눠줬다. 또 쪼매난카페(대표 조동순)에서는 무료 커피 봉사 등 농협파주시지부(쌀 20kg 20포 기증)와 파주시에서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는 파주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네이버 카페 '떡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