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자유수호 전진대회’ 성료

2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 회원 격려

입력 : 2016-11-29 00:54:11
수정 : 2016-11-29 00:54:11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진수)는 지난 25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16년 국민화합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진수 지회장을 비롯 이재홍 시장, 이평자 시의장, 기관·단체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파주시지회 2016 자유수호 전진대회’가 성황리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은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 시상, 감사패 전달 등 파주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회원들에 대한 격려, 지회 청년회장·여성회장의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진수 자유총연맹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국가발전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파주시지회 회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 뜻으로 파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은 화합의 마당에서는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지역별 회원 장기자랑이 펼쳐졌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회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준비 시민교육,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자유수호 합동위령제,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활동 등 지역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역할을 맡고 있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