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청소년 보호 민관합동 캠페인
연말까지 지속적 단속 및 감시·순찰활동 실시
입력 : 2016-11-21 10:20:07
수정 : 2016-11-21 10:20:07
수정 : 2016-11-21 10:20:07
파주시는 지난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청소년 보호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으로부터 해방된 수험생들이 음주 등 비행?탈선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 등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의식 강화 및 범시민적 청소년 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파주시 및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어머니폴리스 및 학부모폴리스 등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릉역 중앙광장, 문산시내, 봉일천 시내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최영호 체육청소년과장은 “수능시험 이후 들뜬 분위기로 청소년들이 일탈과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가정, 시민사회와 더불어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시민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유해업소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 및 감시·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