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섭 서장-녹조근정 훈장 수상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거행
수정 : 2013-11-07 23:04:26
김성섭 서장-녹조근정 훈장 수상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거행
68주년 경찰의 날 행사에서 김형균 청문감사관(사진 좌), 경비교통과 박현서 경사(사진 우)가 대통령 표창 수상을 기념해 김성섭 서장이 배지를 달아주고 있는 장면.
제68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김성섭 파주경찰서장이 녹조근정 훈장을 수상했다.
또 김형균 청문감사관, 경비교통과 박현서 경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수사과 최광엽 경감, 생활안전과 최진영, 문산파출소 김효근 경위가 안행부 장관표창을, 생활안전과 이문갑 경감 외 11명이 경찰청장표창, 경비교통과 윤영섭 경위 등 14명의 경찰관이 경기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이 거행된 자리에서 김성섭 서장은 대통령 치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경찰은 ‘4대 사회악 근절본부’를 출범하고, 성폭력과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에 적극 대처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 결과, 범죄 피해가 줄어들고 검거율은 높아지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실종아동 지문 사전등록제’ 확대와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해 실종아동 발견율을 크게 높인 것은 모범사례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에는 원칙을 가지고 엄정하게 대응해서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안전은 국민행복의 필수조건이고,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관 여러분의 책무”라면서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