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비상진료 체계 운영, 의료공백 최소화

응급 및 일반환자 진료에 만전

입력 : 2016-09-07 20:26:05
수정 : 2016-09-07 20:26:05

파주시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미운영으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9월 14일(수)~18일(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소는 5일간의 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반을 편성 · 운영해 감기, 몸살, 복통 등으로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에게 불편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지역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 · 운영하도록 해 연휴기간에도 몸이 불편한 시민들이 원활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늦은 시간 병원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중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로 등록한 223곳에서 간단한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 13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메디인병원, 무척조은병원, 문산중앙병원 등에서 24시간 응급실 진료를 실시토록 해 응급환자  진료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지정·운영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며, 파주시홈페이지(http://paju.go.kr) 및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clinic.paju.go.kr),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경기도 콜센터(☎120),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파주시보건소(☎031-940-4896)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