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민족 대명절 추석 맞아 민북지역 성묘지원...민북지역 성묘, 걱정 끝!

입력 : 2016-09-05 13:25:39
수정 : 2016-09-05 13:25:39

육군 제1보병사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월 3일(토)∼10. 2(일)까지 출입신청 간소화 등 민북지역 성묘지원을 실시한다.


평소에는 민북지역 출입시 출입 5일전 행정관서를 경유해 사단에 신청하고, 사단이 행정관서에 승인을 통보하면 신청인은 이를 최종 확인 후 당일 통제초소에서 출입일지에 기록하고 임시 출입증을 교부받은 후 출입했으나, 성묘활동 지원기간 중에는 사전 출입신청 없이 당일 통제초소에서 신분(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및 성묘지역만 확인 후 출입조치 하며, 차량 및 경장비(중장비 제외) 출입도 가능하다.


또한, 軍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민북지역 성묘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가변차로를 이용, 성묘객 안내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곳에서 성묘객들은 필요시 낫, 예초기, 보호도구 등은 물론 식수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출입시간은 08:00부터 18:00까지이며, 성묘객의 안전을 위해 요청시 배치된 안내병에 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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