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박기완 서장은 지난 26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LG디스플레이(월롱면 소재)를 시작으로 27일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 28일 북센, 29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직접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형화재 취약대상 방문은 화재예방활동과 화재현장 대응태세 구축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연계해 실시됐다.

사전에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관계자의 소방안전에 관한 관심도 촉구를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추진 사항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와 소방교육훈련 지도, 소방시설과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당부, 소방관계법령 안내 등을 진행했으며 관계자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기완 파주소방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므로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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