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11대 박기완 서장, 충혼탑 참배로 업무 시작

입력 : 2016-07-01 19:28:25
수정 : 2016-07-01 19:28:25




박기완(49) 소방정이 7월1일자 인사에 따라 제11대 파주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날 박기완 서장은 파주 충혼탑 참배를 첫 일정으로 “파주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현장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을 위한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겠다" 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평소 강직한 성품으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며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노력파로 알려져 있으며 부하직원에게는 자상하고 신망 받는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박 서장은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가평소방서 장비계장, 의정부소방서 진압담당, 포천소방서 진압담당,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방호담당, 김포소방서 방호예방과장, 분당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상황담당, 군포소방서 예방과장, 경기도소방학교 시설팀장, 교육기획팀장, 구급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을 거쳐 이날 제11대 파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전임 김승룡 서장은 경기도 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