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콩 초콜릿' 사회적기업 스타상품 선정

입력 : 2016-06-24 22:02:28
수정 : 2016-06-24 22:02:28







농업회사법인 DMZ드림푸드(주)(대표 공지예)의 장단콩초콜릿이 23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2016년 사회적기업 스타상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진 위>

이번 공모 사업은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 상품 등을 발굴해 상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상품의 유통채널 진입 및 마케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스타상품으로 선정되면 상품개발·마케팅·브랜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상품진단과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진단 결과에 따라 업체당 최대 1300만원의 상품개선 사업비와 유통채널 진출 기회도 지원된다.

파주에서 유명한 장단콩과 초콜릿을 가공해 판매하는 DMZ드림푸드(주)는 지난 2015년 6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스타상품 선정으로 전문기관의 마케팅 컨설팅과 다양한 판로지원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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