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파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26개팀 180여명 참가, 갈고 닦은 기량 선보여
입력 : 2016-05-24 19:21:45
수정 : 2016-05-24 19:21:45
수정 : 2016-05-24 19:21:45
제14회 파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24일 파주스타디움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6개팀 18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노인인구의 증가로 현대사회가 100세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보급된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즐기는 생활체육 활동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0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제2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파주시게이트볼연합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볼 회원들이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해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이재홍 시장은 “승패를 떠나 스포츠맨십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100세 시대 및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르신 여러분들의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 증진을 위해 게이트볼대회 등 어르신 생활체육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