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과 안전 위한 운정지역 합동순찰

입력 : 2016-05-22 18:31:15
수정 : 2016-05-22 18:31:15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황용선)는 지난 20일 운정지역의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이재홍 시장을 비롯 황용선 파주시연합대장, 이정안 경기도연합대장, 80여명의 방범대원이 참여해 운정 취약지역 기동순찰과 한길육교 도보순찰에 동행하며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순찰구역을 3개조로 나눠 상지석동 일대, 운정신도 일대, 야당동 일대를 도보와 기동순찰로 합동순찰 일정을 마쳤다.

운정지역은 최근 신도시 개발과 야당동 일대 신축공사로 우범지역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치안과 순찰활동이 더욱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 시장은 “파주시 지역 방범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발전에 맞춰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개지대 436명이 방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파주지역 안전을 위해 매일 읍면동 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매월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여성 안심귀가를 돕고 있으며, 각종 행사시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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