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화설비 전문제조업체 한국이엔테크 준공

신재생에너지, 친환경사업 착수 국내 와 세계 진출 진행

입력 : 2016-05-18 20:54:07
수정 : 2016-05-18 20:54:07










자원화설비 전문제조업체인 (주)한국이엔테크(KE&T)가 준공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국내 및 세계 친환경사업을 진행한다.

16일 적성산업단지에서 현정원 대표이사, JS그룹 봉유종회장, 김석기 경주 국회의원 당선자, 박재진 시의장, 윤응철 시의원, 조용성 파주경찰서장, 한국종합기술 이광헌 상무, 한국에너지기술원 박사단, 모로코 환경장관, 일본 쿠라보社 Kitagawa Haruo 전무, 이일용 파주보안협력위원장, 양주, 파주시 환경공무원과 관련기업체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해 파주 제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현정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환경산업의 방향과 새로운 환경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7년간의 기술연구와 3년여간의 과정으로 지금의 파주 제1공장이 완공되었고, 각종 지방정부의 설비와 국내, 세계 환경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 대표는 “그동안 환경설비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었던 악취와 폐수처리, 2차 폐기물의 처리문제 그리고 사용되는 연료비를 획기적으로 바꾼 새로운 설비 즉 이는 기존 설비의 개선이 아니라 새로운 모델 (New Type)이며, 한국이엔테크의 자체 순수기술로 개발됐다” 라며 “대한민국 각 정부의 환경설비와 환경을 사업화 하는 기업들에게 비약적 발전과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는 확신과 적극적인 해외 플랜트 진행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서도록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축사를 진행한 봉유종 회장, Hoshiyama Tatsuo회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의 환경사업의 선두주자가 되길 믿는다”고 전했고, 준공식에 참여한 국내·외 환경관련 내외빈들은 공장투어 후 “신기술에 관한 기대가 크고 앞으로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의 도입 등 준공식 후 미팅을 진행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주)한국이엔테크는 적성산단 39-10번지에 대지 4,335.50㎡ 건축 1,251.97㎡ 지상2층의 파주 제1공장 준공을 시점으로 본격적인 국내 및 세계 친환경사업에 나선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