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오감만족 스마트폰’ 바로 알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중 유치원 대상 교육 실시
입력 : 2016-04-22 10:24:24
수정 : 2016-04-22 10:24:24
수정 : 2016-04-22 10:24:24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월 15일 문산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2016년 12월까지 20개소 유치원 대상 ‘아이들의 오감만족 스마트폰’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장난감처럼 사용하는 아이들,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좋아할까?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장난감을 나누어 주고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 실험을 해보았다. 10명 중 6명이 스마트폰을 선택했다.
스마트폰은 시각, 청각적인 모든 자극을 만족시켜 주었고 아이들은 모든 자극에 민감한데 특히 스마트폰의 빠른 반응이 아이들을 충족시켜 준다.
아이들이 노래를 듣고 조용히 있는 것을 편히 여기는 부모들이 스마트폰을 쥐어 주게 되는데 이것에 익숙한 아이들이 안주면 떼를 쓰고 다른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오직 스마트폰만 찾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하면 할수록 더 하고 싶은 스마트폰은 우리 아이를 망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생애주기별로 유치원부터 초?중?고?대학생, 군부대, 직장인까지 중독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행복과 사회 안전을 추구하고자 한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및 관련 상담은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948-8004/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www.pajuacc.com)로 연락하면 된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