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라이온클럽 48대 유영헌 신임회장이 취임사에서 ‘생각을 실천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임기동안 윤리강령에 따른 참된 봉사를 실천을 약속했다.


▲백창환 이임회장은 "기러기 리더쉽을 발휘하겠다"라는 취임일성처럼 임기동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파주라이온스클럽 제48대 회장에 유영헌 제2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8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백창환 이임회장을 비롯한 유영헌 신임회장, 서재원 총재, 이효숙 당선총재, 최창환 354복합지구의장, 김주일·최시원 전 총재, 라이온, 내외빈,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파주라이온스클럽 창립 제4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백창환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맡아 한 해 동안 ‘참여속에 참다운 봉사’라는 주제로 다문화 가정 성금전달,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시각장애인 위로잔치, 새터민가정 성금전달, 등 소외계층과 함께했다”면서 “올 한해는 기러기 리더쉽을 발휘하겠다”라는 취임일성처럼 임기동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파주라이온스 뿌리가 튼튼한 나무로 성장시킨 역대 회장님들의 노고에 조금도 누가 되지 않고 꽃을 피우는 한 해가 되도록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임기동안 ‘생각을 실천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라이온스 윤리강영에 따라 배우며 몸소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국제협회장상, 지구총재상, 파주시장, 국회의원, 시의장상, 클럽회장상 등 표창패를 전해주며 축하했으며, 백용현, 조도행, 조태래, 김인학, 김인철, 송기복 등 신입회원 6명이 참봉사 실천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파주라이온스클럽이 스폰하고 파주여고 학생들로 결성된 파주네오클럽 창립 제13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국제라이온스클럽 본 회기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