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더민주 파주을 후보, 8일 월롱면사무소에서 사전투표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 더 낮은 자세로 모시겠다”
입력 : 2016-04-08 19:22:38
수정 : 2016-04-08 19:22:38
수정 : 2016-04-08 19:22:38
박정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국회의원후보가 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10시 월롱면사무소에서 부인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작년 12월 15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이날 아침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115일차 아침인사를 마치고 투표장에 온 박정 후보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해왔다, 더 많은 시민 분들이 저의 진정성을 믿어주기 시작했다, 자만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모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 후보 캠프는 총선 본 선거 사상 처음 도입된 이번 사전투표제도로 인해 청년층과 직장인의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 후보와 캠프 선거사무원들은 지난 6일 밤 금촌로터리에서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라는 제16대 미국 대통령 링컨의 명언이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8일, 9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 김상곤 더민주 인재영입위원장(문산자유시장)과 6일 박영선 국회의원(금촌통일시장)의 박정 후보 지원유세에 이어, 8일에는 오후 4시30분 김종인 대표(금촌역), 오후 6시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금릉역)의 파주을 지역 방문 등 당 지도부의 박정 후보 지원유세가 잇따랐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