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더불어민주당 파주을 정당사무소 금릉역 앞 설치

“빈곤노인과 독거노인 복지를 강화하겠다”

입력 : 2016-03-29 08:24:19
수정 : 2016-03-29 08:24:19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1일 금릉역 앞 청원센트럴타워 402호에(금촌동 986-1) 정당사무소를 설치했다. 청원센트럴타워 정문과 4층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총선 대표공약 현수막이 설치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표공약으로는 ▲청년일자리 70만개 창출 ▲서민 가계부채 3단계 해소 ▲어르신 기초연금 30만원 지급(소득하위 70%) ▲100% 국가책임 보육(누리과정 해결) 등이 있다.

이와 과련 박 정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우리나라 현실 상 기초연금 20만 원으로는 어르신들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빈곤노인과 독거노인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년복지공약으로 ▲만 20세 청년과 만 30세 미취업 청년에 대해 국민연금 최저보험료 3개월 지원 ▲셰어하우스 임대주택 5만호 공급 ▲사병(병장)의 월급을 현행 19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저소득층 대학등록금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세액공제 및 환급 공약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 박 후보는 “우리나라의 사립대학 등록금은 미국을 제외하고 세계최고 수준인데 청년실업률은 사상 최악인 상황이라서 대학생들은 대학 졸업 후 대출금 때문에 바로 빚더미에 앉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년안전망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00% 국가책임 보육 ▲6세 미만 아동 독감백신 무료접종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며 “여성 일자리 보장과 보육이 자유로운 100만 파주시대를 꼭 열겠다”고 덧붙였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