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일자리 잡(job)는 날!
구인구직 만남의 장 열어 일자리 제공
수정 : 2016-03-16 18:45:24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3월 16일(수) 오후 2시 운정행복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올해 첫 채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개 기업체에서 관리직, 간호직, 생산직, 영업직 등 107개 일자리를 구하는 자리로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전 계층 구직자 150여명이 참여해 구인업체에게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됐다.
기업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이 이뤄졌으며 구직자를 위한 일자리 종합상담도 있었다. 또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 행사에 일자리 유관기관인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여성새일센터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서 간 협업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김모씨는 “시로부터 행사안내 문자를 받고 참가해 채용면접에 응했다”며 “오늘 면접 본 업체에 채용돼 경력단절 여성에서 하루 속히 벗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자리센터는 올해 4회에 걸쳐 구인구직의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다음달 21일에는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장애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관련한 문의사항은 파주시청 고용복지센터(☏031-940-5061)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