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김남현 국민의당 파주갑 예비후보 출마의 변

입력 : 2016-03-07 18:33:47
수정 : 2016-03-07 18:33:47




사랑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제20대 국회의원 파주(갑)선거구에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등록합니다. 저는 민생을 살려 달라는 지지자와 “김남현”이라면 벼랑 끝에 있는 민심을 제대로 대변할 것이고 민주정치의 실현을 위해 과감하게 나설 것이라는 민초들의 간절한 염원이 있어 용기 내어 나섰습니다.<사진>

성장을 외치며 집권한 새누리당은 지난 8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세계평균에도 못 미치는 3%를 기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부익부 빈익빈을 조장하고, 서민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복지는 외면하고 있습니다.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대북관계는 파탄이 나서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입니다. 허리띠 졸라매고 자식들 키워놓고 나니 노후준비는 할 겨를이 없어서 고단한 노년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로지 공부 공부하면서 대학까지 나온 자식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삶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민초들이 당면한 삶의 현실입니다.

이 와중에 기성정치권은 집권당이든 제1야당이든 극심한 경제난의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은 외면한 채  자기 밥그릇만 챙기려는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야당, 더 좋은 야당, 서민의 눈높이에서 서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야당이 태어나야 합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적대적 공생관계를 통해 서민의 삶은 외면한 채 기득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 국민의당이 이 썩어빠진 양당의 공생관계를 깨고 진실한 정치, 상식의 정치, 합리적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파주에서는 저 김남현이 앞장서겠습니다. IMF 당시 초유의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다시 살렸던 것처럼 무너진 서민의 삶을 일으키는 것에 우선 힘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오직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민생을 우선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만드는 것, 이것이야말로 제가 정치하는 목표이자 이유입니다. 저는 가진 자만을 이롭게 하는 정책, 없는 자를 무시하는 정책을 비판하고 여러분께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선명하고 깨끗한 정치와 사회를 만드는데 여러분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부정부패를 없애며, 인권신장과 시민의 권익을 지키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실버임대주택을 확대하고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여 편안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말년에 불우한 분들을 위하여 호스피스센터를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

파주에는 많은 예술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자녀는 파주시 미래를 이끌 문화예술인입니다. 예술인 자녀들과 예술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예술중,고등학교를 설립하겠습니다.
 
작은 공약이지만 반려견공원(센터)를 조성하여 생활에 지친 마음을 반려견과 더불어 작은 행복을 갖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파주시민의 숙원사업인 GTX, 지하철3호선 연장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며, 또한 교통체증이 심한 1번국도 통일로를 확장 또는 제2통일로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봉일천의 캠프하우스(미군공여지)를 개발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저는  파주에서 성장한 파주토박이입니다. 그래서 다른 후보들 보다 파주시를 잘 알고 있습니다.

어미가 자식이 울면 어디가 아픈지 알듯이 파주에서 울음소리가 나면 무엇 때문에 아파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파주시는 남북분단의 최전선에 위치해 통일한국과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열어가는 중심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온몸다해” 파주시민과 함께 파주시를 발전시켜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김남현 예비후보는...

현)국민의당 정책위 부의장, 전)민주당 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 부의장 열린우리당 파주시당협위원장을 역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