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업체 근무자도 파주시 공무원이다”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입력 : 2016-01-21 18:19:14
수정 : 2016-01-21 18:19:14
수정 : 2016-01-21 18:19:14
파주시는 1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라는 주제로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KT 박연주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에 계약으로 파주시에 근무하는 용역업체(위ㆍ수탁자) 상주근무자, 시스템 유지관리자, 공립작은도서관, 감독공무원 등 150명이 대상이었다.
이날 교육은 ▶정보보호의 이해와 활동, ▶개인정보의 이해, ▶개인정보보호법의 체계, ▶ISMS인증체계를 주제로 4시간동안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아니라 해도 파주시와 인연을 맺은 수탁자도 파주시 업무를 수행 중에 발생하는 개인정보보호 유출 등의 사고에서 공무원과 같은 책임이 뒤따르므로, 파주시 담당업무 수탁자들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돼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파주시이니만큼 지능화, 고도화 되어가는 각종 침해사고로부터 안전한 토대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