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도의원, 2015년 도정 활동 바뻤다

입력 : 2016-01-05 17:23:11
수정 : 2016-01-05 17:23:11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동규 의원(새누리, 파주3)은 지난해(2015년)는 너무나 바쁜 한 해였다고 밝혔다.

무려 5개 특별위원회 간사 또는 위원으로서 의정활동하면서도 지역 현안사항을 꼼꼼히 챙기는 등 경기도의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이다.

김동규 의원의 그간의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청소년 정책전문가 2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지역 일꾼‘한국폴리텍대학 파주 캠퍼스 설립’ 기폭제,  ‘현장중심’왕성한 의정활동 과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노력했다.집중했다.
 
김 의원의 도의회 의정활동중 괄목할 만한 일들 몇가지만 소개한다. 


청소년 정책전문가 2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김 의원은 해마다 증가추세에 놓인 학생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살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감 책임하에 도입할 것을 규정한 「경기도교육청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와 학생들이 진로계획 및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 지역 일꾼‘한국폴리텍대학 파주 캠퍼스 설립’기폭제
이와는 별도로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파주 캠퍼스 설립’을 강력히 주장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소망을 담은 서한문을 남경필 지사 및 강득구 의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적이슈를 조성하여 한국폴리텍대학이 파주로 캠퍼스를 확정하는 데 기폭제가 되기도 했다.

■ ‘현장중심’왕성한 의정활동 과시
현재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추구하면서 행정사무감사기간에도 일일이 학교 현장 및 사업추진이 진행되고 있는 곳을 찾아 현장을 카메라로 담아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문제점을 정확히 알리고 대안을 제시하여 교육청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예산과 결산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간사로서도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 및 지역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념을 다하는 등 지역일꾼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2016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 의원은 파주 출신 도의원으로서 지금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16년도에는 본연의 소임인 의정활동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신년의 포부를 밝혔다.


정승모 기자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