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카네기 총동문회, 300만원 상당 물품과 마음까지 담아 전달
입력 : 2016-01-03 22:38:52
수정 : 2016-01-03 22:38:52
수정 : 2016-01-03 22:38:52
파주카네기 총동문회(회장 박해송)는 독거노인돕기를 위한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20kg)과 김치(4kg)를 전달해 추운겨울 훈훈함을 더해줬다.
지난 12월 30일 금촌동소재 구끼구끼 음식점 주차장에는 박해송 파주카네기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김민영 사무총장, 각 기수별 회장 및 동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리 선정된 독거노인 24가정을 동문들이 직접 방문해 물품과 파주카네기인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박해송 총동문회장은 “눈비에도 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해준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화물차를 비롯한 가장 많은 동문과 자녀까지 대동해준 18기 동문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물품 전달은 파주카네기 CEO클럽 총동문회에서 지난해 11월 실시한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파주카네기는 파주지역 내 중·고등학생에 매년 장학금전달, 매월 사회복지시설 봉사 및 CEO 양성 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경주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