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연합회, ‘송년의 밤 및 족구유공자’ 시상
수정 : 2015-12-18 22:48:38
▲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교하족구회 윤덕선씨가 환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파주시족구연합회(회장 이대재)는 12월 18일 금릉동소재 토마토웨딩홀뷔페에서 ‘족구인의 밤’ 송년회 및 족구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는 이대재 회장을 비롯한 황진하 국회의원, 안명규 시의원, 동호인, 내외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며 2015년 파주시 족구인의 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대재 연합회장은 송념사를 통해 “족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3000명이 모집되는 그날까지 열심히 뛰겠다”라며 “새롭게 개편된 집행부에 아낌없는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하며 이날 수상한 모든 팀에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연합회는 시상식에서 파주시장상에 오영호(운정퍼펙트족구회), 국회의원상 임국진(9988족구회), 배수길(파람족구회), 파주시의회 의장상 류대주(교하족구회) 등을 선정 시상했다.
이어 연합회장상에는 올해의 선수상 윤덕선(교하족구회), 단체상 파람족구회, 봉사상 아침을여는족구회, 공로상 이병섭 총감독(금촌선우회), 족구 발전상 이성재(문산족구회), 봉사상 김연겸 총괄이사, 신규가입 족구회상 세븐원 등을 시상했다. 특히 회장상은 이대재 회장이 동호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비로 마련한 시상이다.
한편, 파주시족구연합회는 다가오는 병신년 새해를 맞는 2015년 1월1일 아침 새해맞이 떡국 행사를 금촌동 학령산 족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