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3000장 전달
입력 : 2015-11-27 20:28:24
수정 : 2015-11-27 20:28:24
수정 : 2015-11-27 20:28:24
국제로타리3690지구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은 11월 24일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파주통일로로타리클럽(회장 금산 김영선)과 도깨비부대 국군장병 등 30여명이 참여해 금촌재래시장 주변 어려운 이웃 7가구 3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과 도깨비부대 장병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나르는 힘든 봉사였으나 봉사자들의 얼굴엔 웃음이 활짝 피어 있었다.
김영선 회장은 "추운겨울, 작은 정성이 전달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도깨비부대 장병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파주통일로 로타리클럽은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매년 파주지역 내 모범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 및 국제봉사활동으로는 필리핀 적십자가 진행하는 재난 구조장비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